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과 기네스컵서 맞대결 ‘관심 집중’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7.27 08: 03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밀란의 경기가 시작됐다. 전반이 끝난 현재 경기는 0-0으로 팽팽히 맞서있다.
기네스컵에는 총 8팀이 참가했다. A조에는 AS 로마,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이 속해있으며, B조에서는 AC밀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올림피아코스가 대결을 펼친다.
기네스컵은 조별예선 각 조에서 6경기씩을 치른다. 이후 각 조의 1위 두 팀이 결승에 올라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 경기는 미국 및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열리고 25일부터 8월5일까지 경기가 계속된다.

현재 각 조 당 1경기씩이 끝이 났다. A조 첫 경기인 AS 로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서는 루니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가 AS로마에 3-2로 승리했다. B조 첫 경기인 AC밀란-올림피아코스 경기는 올림피아코스의 3-0 대승으로 끝났다.
한편 2회째를 맞이하는 기네스컵의 지난해 우승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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