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어설픈 요리솜씨 "당황하지 않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7 09: 01

배우 김민정이 어설픈 요리솜씨로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김민정이 '채모 듬뿍 깐쇼새우'를 야식으로 만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숙소에 도착한 김민정은 이영자와 임지호를 위해 야식을 준비했다. 김민정이 준비한 야식은 '채소 듬뿍 깐쇼새우'.

김민정은 야식준비를 위해 2~3일 동안 엄마에게 배워 차근히 음식을 만들었다. 새우를 손질하며 자신의 솜씨에 감탄했지만 새우를 소금으로 간을 해 제작진이 "새우에 소금간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김민정은 크게 당황하며 얼버무렸다.
이어 계란 반죽을 해야 했지만 노른자가 퍼져있자 "노른자가 이렇게 있으면 안되는데"라며 "당황하지 않고 다시 계란을 깨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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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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