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세 쌍둥이, 좌충우돌 치과 방문기..반응도 3人3色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7 17: 42

송일국의 아들 세 쌍둥이가 치과에 방문, 좌충우돌의 치료를 받았다.
대한, 민국, 만세는 27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마의 미션으로 치과에 방문하게 됐다.
이날 민국이는 치과에 들어서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송일국에 매달리며 대성통곡했다. 이를 본 만세 역시 눈물을 머금었고, 두려움에 떨며 겁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첫째 대한이는 민국이가 치료하는 모습을 뚫어져라 보며 태연한 표정을 지어보여 장남다운 듬직함을 뽐냈다. 그러나 이내 치료를 받을 차례가 오자 눈물을 펑펑 쏟아 송일국을 힘들게 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동안 아이들의 몸을 잡은 채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으로 험난한 육아기를 보였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느리게 걷기'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도경완의 아이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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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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