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황정음, 고문 당했다가 풀려났다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7 22: 40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유치장에 갇혀 고문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12회분에서는 인애(황정음 분)가 무장경관들에게 잡혀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인애의 데뷔작은 성공했고 인애는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하며 인애는 차기작은 없고 학업에 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배우를 그만두고 학교로 돌아간 인애는 법학과 교수님의 마지막 강의 중 무장 경관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는 유 교수를 보고 이를 저지하려다 같이 유치장에 갇혀버렸다.
또한 교지에 올린 글과 유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고문을 받았다. 그러나 이때 영태(정웅인 분)는 고문을 받던 인애를 보고 고문을 멈추게 했고 인애는 영태를 통해 풀려났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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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끝없는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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