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유벤투스)가 박지성 결혼식에 나타났다. 박지성의 절친인 에브라의 결혼식 참석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실제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브라 너무 하는 거 아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에브라와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특유의 포즈인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그동안 박지성의 절친으로 알려졌던에브라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에브라가 공항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나타났고 배성재 아나운서가 그와 찍은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박지성 결혼식 참석이 확인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브라 진짜 박지성 결혼식에 갔구나”, “에브라 박지성 결혼식 참석 훈훈하네”, “에브라, 박지성 결혼식 참석하고 의리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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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