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세 쌍둥이, 탕수육 먹방 먹음직 ‘군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8 11: 21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가 탕수육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치과를 다녀온 뒤 중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세쌍둥이의 치과진료로 밥도 먹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아이들을 챙겼다. 치과에서 전쟁을 치른 뒤 허기가 진 송일국은 급하게 빵을 사서 먹었다. 송일국은 차 안에서 숨 쉴 틈도 없이 샌드위치를 입 안에 넣었다.

이 모습을 포착한 쌍둥이들은 빵이 먹고 싶다며 보챘고 송일국은 “30분 동안 먹으면 안된다”며 탕수육을 사주겠다고 하고 아이들을 달랬다.
중식당에 도착한 세쌍둥이는 탕수육이 등장하자 송일국에게 달라고 떼를 썼고 앞에 접시를 놓자마자 쌍둥이들은 포크로 찍어 먹었다. 아이들은 탕수육 크기가 커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입에 넣어 폭풍흡입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먹방 대박이었다”, “송일국 세 쌍둥이 완전 귀엽다”, “송일국 세 쌍둥이 먹는 것도 어쩜 이렇게 예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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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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