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이번엔 철봉키스 '두근두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8 13: 58

이번엔 '철봉키스'다. 배우 서인국과 이하나가 또 한 번 키스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3화에서는 민석(서인국)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수영(이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12화에서는 심한 어깨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된 민석이 힘들어하자 수영은 그를 찾아가 두 팔을 벌리고 꼭 안아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라고 위로했던 상황. 13화에서는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된 수영은 한이사(김원해), 김팀장(조한철)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고삐리 본부장’ 내조에 나서게 된다.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의 마음을 열고자 운동 특훈을 해달라며 재활을 돕는다. 수영은 민석에게 ‘스킨십 금지령’을 내리지만 두 사람은 철봉 위 키스를 나누게 된다. 한편 진우(이수혁)는 민석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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