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40대 꽃청춘 제일 편했던 여행'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7.28 14: 52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가 미소 짓고 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은 25일 종영하는 '꽃할배 수사대'의 후속으로 8월 1일부터 전파를 탄다. 윤상, 유희열, 이적으로 꾸린 페루 편이 먼저 방송된 후 바로 손호준, 유연석, 바로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이 함께 한 라오스 편도 순차 공개될 계획.
지난 2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춘이라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페루팀 ‘윤상-유희열-이적’은 지쳐서 길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모습인 반면, 진짜 청춘이라고 외치는 라오스 팀 ‘유연석-손호준-바로’는 나뭇잎으로 비를 피하는 깜찍한 모습이어서 그 모습만으로도 각각의 여행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 격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뮤지션들과 '응답하라 1994' 주역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그린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은 8월 1일 저녁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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