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SK 전유수 상대 역전 스리런 폭발 ‘14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28 20: 57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이 역전 스리런을 작렬했다.
유한준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7-7로 맞선 5회 2사 1,3루에서 SK 5번째 투수 전유수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쏘아 올렸다.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포에 힘입어 10-7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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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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