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핫스팟] JYJ '백시트', 부드럽다·섹시하다..이러니 안 반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9 00: 10

3년 만에 돌아온 그룹 JYJ가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중무장해 팬들의 곁을 찾아왔다.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매력과 여심을 자극하는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세 남자는 올 여름,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후끈하게 달굴 전망이다.
29일 0시 공개된 JYJ의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 뮤직비디오에서 JYJ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함께 완전체로서의 시너지를 내뿜으며 부드럽고 섹시한 남성의 모습을 그려냈다.
'백 시트'라는 노래 제목 답게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세 멤버는 저마다의 콘셉트로 차 앞에서 감미롭게 노래를 하며 여심을 흔든다. 김재중은 편안한 옷차림에도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특히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아찔한 키스신은 보는 이들을 자극한다.

세련된 정장을 갖춰 입은 박유천은 남성의 세련미로 여심을 유혹하고 화려한 조명 아래, 멋들어진 차를 배경으로 골반을 강조한 웨이브를 선보이는 김준수의 모습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세 명의 멤버가 아찔하게 여심을 흔드는 것과 동시에, 멤버들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섹시한 가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멜로디가 무엇보다도 인상적.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JYJ, 세 명의 군무는 '백 시트' 뮤직비디오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 가슴이 보일 듯한 섹시한 의상을 갖춰 입은 채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JYJ는 후반부에선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춤을 추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JYJ는 '저스트 어스' 발매 이후 쇼케이스 및 잠실 주경기장 공연, 아시아 8개 도시 투어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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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시트'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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