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사면초가 위기 어쩌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9 08: 35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 최춘희(정은지 분)는 일도 사랑도 잃을 상황에 처했다. 더욱이 방송에서 기억을 잃은 장준현(지현우 분)을 마주한 최춘희는 준현과 박수인(이세영 분) 사이의 사랑의 훼방꾼으로 찍히며 대중들에게 손가락질까지 받아야 했다.
여기에 양주희(김혜리 분) 이사가 최춘희와 표성진 국회의원의 거짓 스캔들을 터트리면서 춘희가 가지고 있던 가수로서의 신뢰와 인기를 한 순간에 잃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춘희는 각종 방송스케줄에 출연 불가 통보를 받는 등 소규모 행사를 소화해야만 했다.  

어렵게 사회 복지관 무대에 서게 된 최춘희는 쓰레기 세례를 받으며 수난을 겪어 시청자들을 탄식케한 상황. 최춘희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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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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