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 사랑스런 '브이'..활력 애교 '팡팡'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9 13: 16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브이' 포즈로 특유의 애교를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 측은 29일 안방극장을 사랑스러움으로 물들이는 장나라의 '브이 퍼레이드'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운널사'의 평범녀 김미영 역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높이는 섬세한 연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남편 이건(장혁 분)과의 한층 깊어진 로맨틱 러브라인과 '동네 오빠' 다니엘(최진혁 분)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아 시청자들의 질투 섞인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촬영이 잠시 중단된 시간을 틈타 애교만점 '브이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자신의 옆에서 셀카에 몰두하고 있는 장혁은 아랑곳없이 눈웃음으로 앙증맞은 '브이'를 그리거나, 최진혁과 함께 '닮은꼴 남매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한결같은 '브이'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입술을 내밀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장혁-최진혁과 달리, 카메라를 향해 애교 가득한 웃음과 깜찍한 '한 손 번쩍 브이' 포즈를 취하는 장나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장나라는 카메라 앞에서는 해사한 미소와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하는 눈물로 열연을 펼치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전매특허 '브이' 애교를 드러내며 촬영장 '애교 메이커'를 도맡고 있다는 후문.
'운널사' 제작사 측은 "장나라는 촬영 틈틈이 스태프들과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간식차 선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등 비타민 같은 '애교'로 피로에 쌓인 스태프들의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운널사'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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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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