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장훈 만났다.."경기 전 마음 다잡는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9 16: 13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전 야구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장훈을 만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는 29일 오후 OSEN에 "추성훈 씨와 장훈 씨가 녹화를 마쳤다"며 "장훈 씨는 추성훈 씨에게 대선배다. 오랜만에 경기가 잡힌 추성훈 씨가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PD에 따르면 녹화 분량은 현재 편집 중으로, 방송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추성훈은 오는 9월 20일, 2년 7개월 만에 링에 오른다. 추성훈은 일본 사이타마의 수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추성훈은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사랑이와의 48시간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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