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오는 10월 日 정식 데뷔..2PM 인기 이을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29 17: 12

그룹 갓세븐이 오는 10월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10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타이틀곡은 한미일 프로듀서가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갓세븐의 일본 데뷔 앨범에는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쏘 럭키(SO LUCKY)' 등이 수록된다. 준케이는 일본에서 직접 프로듀싱한 솔로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HATE)'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 곡은 어쿠스틱 악기, 피아노 등 악기를 기반으로 갓세븐의 힙합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랩이 돋보이는 곡으로, '모든 세상이 너에게 등을 돌리더라도 난 항상 너의 편이 돼 줄 거야'라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갓세븐은 첫 번째 일본 전국투어 '갓세븐 퍼스트 재팬 투어 2014 투어(GOT7 1st Japan Tour 2014 TOUR)'도 계획 중이다. 11월 마쿠라히 맷세 이벤트 홀에서 개최되는 파이널 공연에는 준케이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일본에서 2PM의 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갓세븐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2PM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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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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