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정말 대단한 경기였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7.29 22: 35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타자 3인방의 홈런이 터진 넥센이 한화를 대파했다.
넥센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홈경기에서 김민성의 선제 결승 솔로포, 강정호의 29호 쐐기 솔로포, 박병호의 32호 쐐기 솔로포 등 홈런 3방 포함 장단 16안타를 폭발시키며 18-3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질주한 2위 넥센은 51승34패1무로 정확히 6할 승률에 복귀했다. 2연패를 당한 한화는 31승52패1무 승률 3할7푼3리로 9위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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