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타 3타점’ 이종욱,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29 22: 40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이종욱(34)이 3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이종욱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3-2로 앞선 6회 2사 2,3루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NC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49승 33패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이종욱은 “오늘 경기 부담이 됐다. 선수들끼리 중요한 경기라는 생각을 했고 타율이나 다른 부분보다 연패 끊은 것에 만족한다”며 “팀 승리해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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