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최진혁, 코믹 육탄전? 장나라 두고 ‘갈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30 13: 02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최진혁이 코믹 육탄전을 벌인다.
30일 공개 된 사진은 장혁, 장나라, 최진혁 세 사람의 스튜디오 촬영 모습이다. 극중 건(장혁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화보촬영이 담겼다.
화보 촬영 도중 건과 다니엘은 미영(장나라 분)을 사이에 둔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장혁과 최진혁은 가운데 앉아있는 장나라를 조금이라도 자신의 옆에 두기 위해 완력다툼을 벌이고 있다. 두 남자의 팽팽한 몸싸움 사이에 낀 장나라는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모습.
이어 최진혁이 장나라의 어깨에 손을 올리자 이를 떼어놓기 위한 장혁 필사적인 저항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장혁의 싫은 기색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사수하려는 최진혁의 저항이 눈물겹기만 하다.
단연 압권은 아예 자리를 옮겨 장나라와 최진혁 사이를 몸으로 갈라놓고 있는 장혁. 특유의 ‘움하하하’ 웃음과 함께 승리감에 도취된 개선장군의 표정을 짓고 있는 장혁의 모습에 폭소가 절로 나온다.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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