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측 "하루 2시간씩 자며 드라마 촬영에 열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30 15: 35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KBS 2TV '트로트의 연인'에서 열연하고 있는 가운데, 정은지 측 관계자가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OSEN에 "정은지가 지상파 첫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되면서 누구보다 열의를 보이고 있다. 하루 2시간씩 자면서도 힘든 기색 없이 씩씩하게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지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 주력하며 틈틈이 타 일정도 소화하고 있다. 매니저들만 4명이 교대를 할 정도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정작 본인은 '트로트의 연인'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트로트의 연인'에서 노래와 연기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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