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정민‧구승민 등록…김유영‧강승현 말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7.30 17: 50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 내 투수 2명을 바꿨다.
롯데는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우완 이정민고 구승민을 불러들였다. 두 투수 모두 올해 1군 기록이 없으며, 지난해 신고선수로 입단한 구승민의 경우 프로 데뷔 첫 1군 등록이다.
반면 좌완 김유영과 우완 강승현은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김유영은 지난 29일 사직 두산전에서 2⅔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해 등록 하루 만에 말소됐다. 강승현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4피안타 1볼넷 5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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