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버쿠젠, 우리가 앞서간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7.30 19: 40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FC서울과 레버쿠젠의 경기, 전반 레버쿠젠 손흥민이 발라라비의 선제골에 기뻐하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손흥민의 소속팀이자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문 클럽 레버쿠젠이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구단 FC서울과 맞붙게 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투어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하여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지난 28일 독일 4부리그 아헨과 평가전서 레드카드를 받은 류승우는 독일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리시즌서 계속될 징계이기 때문에 류승우는 고국팬들에게 인사할 기회를 잃었다.

한편 손흥민은 가수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설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16~17일 이틀동안 심야 데이트를 즐겼고 손흥민이 마지막 데이트서 꽃을 주기도 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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