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끝내기 날린 채태인 쓰다듬으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7.30 23: 04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 짜릿한 승부였다. 삼성 라이온즈가 9회 재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삼성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채태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9-8로 승리했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LG 봉중근을 상대로 끝내기 중전안타를 날린 채태인이 류중일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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