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싱어게임', 정규편성 될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31 09: 57

가요 기획사 소속 가수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싱어게임'이 3회 방송으로 막을 내린다.
31일 '싱어게임' 측은 OSEN에 "애초에 3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현재로서는 정규편성은 예정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3회까지의 녹화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시청자 반응 여하에 따라 정규를 논의하게 되더라도, 그 시기는 방송 종료 후에야 가능할 것"이라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싱어게임'은 'YMC vs 와이후&해피페이스' '스타쉽 vs JYP' 등으로 이슈를 낳았으며 오는 7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90년대 오빠들' 이현우 김경호 김창렬의 경합이 방송될 예정. 큐브 대표로는 포미닛과 비투비의 일부 멤버, 그리고 지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싱어게임'은 국내 최초 음악과 베팅의 개념을 접목해 국내 최고 레이블들의 보컬리스트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배틀 프로그램.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이블끼리의 자존심을 건 대결과 최대 천만원의 상금을 가져갈 수 있는 베팅 승부가 관전 포인트다.
gato@osen.co.kr
Mnet '싱어게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