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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음색의 출현' 스타쉽 신예 주영, 커버 영상도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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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지난 상반기 정기고를 재조명 받게 한 스타쉽X가 이번에는 '미친 음색'의 소유자를 차세대 주자로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연이은 신예 발굴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30일 방송된 엠넷 '싱어게임'에 출연해 제프 버넷의 '콜 유 마인(Call You Mine)'을 불러 큰 환호를 받은 주영이 그 주인공이다.

주영 역시 정기고, 매드클라운처럼 인디신에서 주목 받았다가 스타쉽X를 통해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되는 케이스. 1991년생에 훤칠한 외모를 가진 그는 2010년 디지털 싱글 '그대와 같아'를 발표하고, 부드럽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아 마니아층을 구축했던 가수다. 

'싱어게임'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건 음색. 그가 첫 소절을 시작하자 관객석에서는 탄성이 나올만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가수들끼리 승부를 가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상대팀인 JYP엔터테인먼트의 갓세븐을 누르는 등 반응이 뜨겁자 스타쉽X는 비장의 무기로 숨겨뒀던 주영의 자료를 조금씩 공개하면서 이슈몰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스타쉽X는 방송 시간에 맞춰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주영의 '콜 유 마인' 커버 영상을 추가 공개한 상태. 무대 위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적인 표정과 섹시한 분위기, 한층 더 잘 들리는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두운 연습실을 배경으로 노래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흔드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원차트에서 반드시 통할 음색이다", "나만 알고 싶었는데 이제 대중적으로 알려질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쉽X는 이같은 음색 뿐만 아니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힙합, R&B, 네오소울, 뉴잭스윙 등다양한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아내며 차세대 소울 대세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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