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손승연, '엠카'서 나란히 신곡 첫 공개 '관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31 11: 21

원더걸스의 멤버에서 솔로로 데뷔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핫펠트(예은)와 화려한 가창력의 가수 손승연이 나란히 신곡 무대의 첫 선을 보인다.  
핫펠트와 손승연은 31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핫펠트(예은)는 자신의 첫 솔로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의 무대를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에인트 노바디'는 배신한 연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트렌디한 비트가 몸을 움직이게 하는 곡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맨발로 격정적인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며 고혹적인 자태를 뽐낸 바 있는 핫펠트(예은)는 이날 무대에서 그동안 원더걸스 활동을 하며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실력파 보컬 손승연이 신곡 '다시 너를'로 '엠카'에서 최초 컴백 무대를 갖는다. '다시 너를'은 격정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로, 헤어졌던 연인과 다시 만났을 때 앙금이 풀리고 다시 사랑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손승연은 저음에서 최고음역을 넘나드는 미친 가창력으로 그야말로 소름 돋는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윌이 올 여름을 달달하게 만들었던 '오늘부터 1일'로 미니앨범을 마무리하는 무대를 갖는다. 케이윌은 평범한 보통 남자의 사랑 고백 노래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할 예정. 아울러 최근 케이윌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서 허당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M 헨리도 가수로 돌아와 신곡 '판타스틱(Fantastic)'의 무대를 선보인다. 헨리는 이날 무대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함과 동시에 춤을 선보이는 독특한 바이올린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에는 씨스타, B1A4, 블락비, 에디킴, 박재정, 옴므, 효민, 세이예스, 럭키제이, 베스티, 소년공화국, 혜이니, 플레이더사이렌이 출연, 무더운 여름 방학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풍성한 음악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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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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