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영표, 족집게 해설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31 11: 26

이영표가 브라질 월드컵 해설 당시 족집게 해설을 한 것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영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촬영에서 뛰어난 예측 능력과 경험에서 나온 어록들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영표는 "월드컵 이후로 주변 사람들이 메뉴판만 봐도 예언한다고 놀리고, 운세, 로또 등을 물어 온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영표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관련해 폭탄 예언을 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영표는 스페인의 몰락을 예측하는가 하면,일본과 코티드부아르의 경기의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이근호의 골, 러시아 아킨페예프 골키퍼의 실수를 예측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피투게더3'는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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