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케이윌에게 뽀뽀시도...'질색하는 표정?'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31 13: 58

[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헨리가 군대 동기 케이윌에게 뽀뽀를 시도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측은 31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엠카운트다운을 빛내 줄! 남자솔로 케이윌과 헨리! 군대 동기라서 그런지 사회에서도 사이가 좋네요! 하지만 순위 경쟁은 피할 수 없죠! 과연 이번 주 어떤 곡이 더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요?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윌에게 입술을 쭉 내밀고 뽀뽀를 시도하고 있는 헨리와 그런 헨리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눈을 질끈 감고 있는 케이윌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케이윌은 이미 헨리와의 뽀뽀를 상상한 듯 싫은 티가 역력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애교쟁이 헨리 귀여워”, “외국인이라 애정표현도 남다른 듯”, “둘이 ‘진짜 사나이’ 같이 출연하면서 친해졌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헨리와 케이윌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드디어 일병으로 진급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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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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