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사랑이야' 공효진, 제3의 남자 품에? 조인성은 어쩌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31 19: 45

배우 공효진에게 제3의 남자가 등장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측은 31일, 조인성도, 도상욱도 아닌 의문의 한 남자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커플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재열(조인성 분)의 오피스텔에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재열에게 기습 키스를 당하는 해수(공효진 분)의 모습으로 끝나, 그 날 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공개 된 사진 속 의문의 남자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처음부터 해수에게 남다른 호감을 보이며 방송 3회 만에 기습키스까지 감행한 재열이 해수의 새로운 남자의 등장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해수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가차 없이 와인을 얼굴에 뿌리는 등 냉정하게 대하는 재열의 예측할 수 없는 모습 때문에 재열이 질투를 하게 될지,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게 될지 온갖 추측과 희망사항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헉. 새로운 남자 누구지? 공블리 조인성은 어쩌고 다른 남자와?", “조인성이 화끈하게 질투해줬음 좋겠다!”, "어떤 남자와도 잘 어울리는 공효진은 역시 케미 여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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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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