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피에 강습 타구 맞고 교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7.31 20: 16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대우가 투수 강습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고 교체됐다.
김대우는 3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부진한 선발 하영민을 대신해 3회초 2사 1,3루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5회초 무사 1루서 피에의 투수 방면 강습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고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김대우는 결국 급하게 김영민과 교체됐다.
김영민과 교체된 김대우는 정밀 검진을 위해 목동구장 인근의 병원으로 이동했다. 경기는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한화가 넥센에 4-3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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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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