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9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01 09: 36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공동 9위로 시작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남코스(파70, 7400야드)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1라운드 1위는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한 마크 레시먼(호주)으로 2라운드 이후 따라잡기에 무리 없는 거리를 유지했다.
노승열(23, 나이키골프)은 세계랭킹 1위로 2011년 이 대회 챔피언인 애덤 스콧(호주)과 나란히 1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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