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독X오하영, 콜라보 신곡 '제일 잘한 일'로 컴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2 14: 54

힙합듀오 지기독이 에이핑크 오하영과 손잡고 콜라보 신곡 '제일 잘한 일'로 컴백했다.
'제일 잘한 일'은 오는 8월 선보이는 지기독의 3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선공개곡으로 지난 31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특히 에이핑크 오하영은 단순 보컬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노래 자체에 애착을 갖고 의욕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 곡은 '내가 제일 잘한일은 너를 만난 일이야' 를 모토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살아오면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표현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수 있는 내용의 편안한게 들을수 있는 미디움 템포의 힙합곡.

에이핑크 오하영의 따뜻하고 맑은 음색과 지기독의 랩, 어쿠스틱 피아노와 기타가 편안한 느낌을 주며 일렉기타의 리드미컬한 연주와 힙합음악 특유의 드럼감과 베이스가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오는 8월 발매되는 미니앨범은 지기독이 자체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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