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측 "호야 캐스팅, 확정이라 말하기 어렵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05 11: 59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 출연을 논의 중이다.
'내그녀'의 홍보를 맡은 카라멜 측은 5일 오전 OSEN과 전화통화에서 "호야가 지난 4일 대본 리딩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호야는 극중 인기 아이돌 그룹인 무한동력의 리더 강래헌 역을 제안 받았다. 앞서 같은 그룹의 멤버 엘이 극 중 무한동력 멤버 시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의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코믹 감성코드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다. SBS ‘여인의 향기’의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또 한 번의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정지훈 크리스탈 등이 출연한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내달 17일 첫 방송된다.
j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