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 하루만에 회원수 40만 돌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8.06 17: 37

엑소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이 회원 모집 하루만인 6일 오후 4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일 공식 오픈하자마자 접속이 폭주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엑소엘은 서버를 증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6일 오후 현재까지도 접속이 지연되는 등 폭발적인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5일은 물론이고 6일 오후까지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엑소엘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팬덤을 넘어서서 일반 사이트에까지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다.

한 가수의 팬클럽 모집이 이같은 광범위한 반응을 얻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팬클럽명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EXO-K’와 ‘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하며, 엑소의 팀 구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또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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