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5.2%, 동시간 예능 2위로 출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9 07: 38

'나는 남자다'가 5.2%의 시청률로 첫 정규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5.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2위의 성적.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5%, SBS '웃찾사'는 4.6%를 각각 나타냈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일상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방송이다. 유재석을 필두로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MC들, 남자 방청객들이 만들어내는 거친 토크가 등장,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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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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