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후 피터 카팔디-광희,'두 손 잡고 출연 약속'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8.09 21: 19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영국 드라마 '닥터후(Doctor Who) 시즌8'의 서울 월드투어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광희와 피터 카팔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닥터후'의 새 시즌과 새로운 닥터인 배우 피터 카팔디를 소개하는 자리이며, 특히 피터 카팔디와 여주인공인 제나 콜먼은 "9일 하루 동안 팬들과 미디어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유명 영화 감독인 벤 웨틀리가 연출하고, 선임 작가이자 제작 총괄자인 스티븐 모팻이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월드투어는 닥터후 방영 50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프로모션으로 5대 대륙 7개 도시에서 12일간 진행된다. 8월 7일 영국(카디프)를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서울)을 방문하고, 호주(시드니), 미국(뉴욕), 멕시코(멕시코시티), 브라질(리우 데 자네이루)을 투어한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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