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다도 결승골' 토트넘, 샬케 2-1 꺾고 프리시즌 4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10 08: 4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샬케 04를 제압하며 프리시즌을 4연승으로 장식했다.
토트넘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샬케와 친선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프리시즌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와 함께 4연승을 달렸다. 오는 16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EPL 개막전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전반엔 주축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 29분 엠마뉘엘 아데바요르의 선제골을 앞세워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 들어 대거 선수를 교체한 토트넘은 후반 21분 로베르토 솔다도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35분 케빈 프린스 보아텡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키며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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