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민호, FC 서울 올드스타 상대로 연속 2골 '감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3 00: 03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FC 서울 올드스타를 상대로 연속 두 골을 넣었다.
민호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0: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멋지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민호는 FC서울 올드스타에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 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민호는 수비를 뚫은 뒤 기회를 만들어냈고,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실수 없이 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을 넣은 민호는 두 팔을 벌린 채 달리며 감격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첫 골을 넣은 민호는 연이어 만들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속 두 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상대팀 감독인 조광래도 민호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며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FC'가 창단 30주년의 'FC 서울'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FC 서울 올드스타' 멤버로 조광래 감독의 지휘 아래 최용수, 이을용, 이민성, 윤상철, 정광민, 아디, 강득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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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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