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FC서울 올드스타에 5:4 패..'팽팽한 접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3 00: 15

우리동네 FC가 FC서울 올드스타팀을 상대로 5:4로 패했지만 팽팽한 접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리동네 FC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FC서울 올드스타팀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체능'팀은 전반전에서 3:0으로 FC서울 올드스타팀에 뒤쳐졌지만, 후반전에서 민호가 연이어 두 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이영표 등 선수들이 추가골을 만들어 FC서울 올드스타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5:4로 패하게 됐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FC'가 창단 30주년의 'FC 서울'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FC 서울 올드스타' 멤버로 조광래 감독의 지휘 아래 최용수, 이을용, 이민성, 윤상철, 정광민, 아디, 강득수 등이 출연했다.
goodhmh@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