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백진희, 할리우드 관계자 미팅에 '함박웃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3 23: 29

'도시의 법칙'의 백진희가 할리우드 관계자와의 미팅에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9회는'뉴욕의 끝을 보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진희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예정된 소설 '미샤'의 원작자인 소설가 켄트를 만났다. 켄트는 백진희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린 사진을 보고 먼저 연락을 해왔다. "백진희의 이미지가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히며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 만남이 성사됐다.

켄트는 "초능력을 지닌 10대 이야기"라고 소설을 소개하며 앞을 보지 못하지만 치유 능력을 지닌 맨치 역을 제안했다. 백진희는 의욕을 보이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유명한 배우가 캐스팅됐다는 말에 백진희는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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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in 뉴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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