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티아라 은정, '끝없는사랑' 합류…김준·황정음 삼각로맨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4 15: 34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은정이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 합류한다.
은정은 극중 재벌가의 딸 태초애 역을 맡아 태경(김준)과 인연을 맺으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날부터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은정은 20회에 등장, 새롭게 합류한 그의 모습은 이달 24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OSEN과 전화통화에서 "은정이 이날부터 촬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아역배우 출신인 은정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011) '커피하우스'(2010)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등에 주연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은정이 소속된 티아라는 오는 9월 가요계로도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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