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최우식, 톡톡 튀는 귀여운 매력..눈도장 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5 07: 52

배우 최우식이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톡톡 튀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최우식은 이 드라마에서 이용 역을 맡아 이건 역의 장혁에게 ‘드래곤’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었다.
그는 형수인 ‘장나라앓이’부터 사랑의 큐피드까지 귀엽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14회는 이용이 프랑스에서 유명한 그림 작가 '앨리킴'이 되어 돌아온 김미영(장나라 분)을 기사로 접하고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이용은 미영의 사진을 보며 "형수님 진짜 보고 싶었어요. 정말 축하드려요"라며 사랑스러운 '형수앓이'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용은 이건에게 여성작가와 함께하는 이미지 광고 캠페인에 대해 발표를 하던 중, 작가 후보군으로 미영을 강력히 추천했다. 미영은 절대 안 된다는 이건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이용은 몰래 이건과 미영의 미팅자리를 주선하며 두 사람을 만나게 하는 등 사랑의 큐피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용은 멋쩍은 듯한 이건으로부터 "드래곤, 나한테 불 뿜은 거냐"며 꾸지람을 들으며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이건에게 미영을 언급하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형제케미’(케미스트리, 조합)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건의 얼음공격을 정말 드래곤처럼 불을 뿜어내며 맞받아치는 이용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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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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