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5일 롯데전 시즌 5번째 홈경기 매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8.15 19: 23

한화 이글스가 시즌 4번째 대전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1만3000석 정원이 가득찼다. 오후 7시10분께 매진이 완료됐다. 광복절 휴일을 맞아 한화 구단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많은 야구팬들이 관중석을 꽉꽉 메웠다. 한화의 시즌 5번째 홈경기 매진.
이날 한화 선수단 전체는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으며 어린이 회원들을 위해 경기 전 불펜 카투어 및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정민철 투수코치와 투수 이태양은 이글스샵에서 일일 판매 사원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지속적인 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4월12일 넥센전, 5월1일 롯데전, 5월10일 KIA전, 6월6일 삼성전에 이어 모처럼 매진을 이뤘다. 이날로 한화의 50차례 홈경기 총 관중은 37만4013명으로 경기당 평균 7480명. 지난해 평균 관중 6045명보다 23.7%의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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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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