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가 3주 연속으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는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터치 마이 바디'로 블락비를 꺾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소유는 "광복절인데, 늦었어도 우리 태극기를 달자"며 개념있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1위 트로피를 받은 씨스타는 수상 후 블락비와 함께 블락비의 곡 '허'의 춤을 섹시버전으로 소화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앞서 이날 1위 후보였던 씨스타와 블락비는 1위를 할 경우 서로의 춤을 바꿔 선보이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민, 씨스타, 김현아, 시크릿, 블락비, B1A4, 테이스티, 레이디스 코드, 베스티, 레드벨벳, 씨클라운, 럭키제이, 길구봉구, 모세, 혜이니, 비아이지, 에어플레인, 루커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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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