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권오중이 "내 별명은 음란천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권오중은 1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닉네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내 별명은 음란천사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뒤에다 천사는 왜 붙이느냐"고 물었고, 권오중은 "음란함과 천사같은 마음이 내적갈등을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권오중은 "항상 음란함이 이긴다. 천사같은 마음은 오직 와이프있을 때만 나온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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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