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SNL' 어워즈 외국어 연기상 1위..부정확 발음 탓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6 22: 58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SNL 코리아'에서 진행된 상반기 어워즈에서 외국어 연기상 부문 1위를 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16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리키 김, 박재범 등을 제치고 '외국어 연기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홍진호가 선정될 수 있었던 건 외국인 못지 않은 부정확한 발음 때문. 이에 홍진호는 수상 이후 "나는 'SNL 코리아'에서 외국어 연기를 한 적이 없는데?"라고 의아애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는 미방송분과 하이라이트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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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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