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뮤뱅' 이어 '인가'도 트리플크라운 쾌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17 16: 08

걸그룹 씨스타가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씨스타는 17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1위 후보곡인 레드벨벳 '행복', 블락비 '허(HER)'를 제치고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수상 직후 씨스타 멤버 다솜은 "이렇게 또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 발전하는 씨스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의 트리플크라운은 지난 15일 이룬 KBS 2TV '뮤직뱅크' 3연속 1위에 이은 두 번째 성과물이다.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면 총 8번째 트로피다.
'터치 마이 바디'는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이 심혈을 기울인 힙합댄스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 색소폰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민, 시크릿, 씨스타, 레드벨벳, 위너, 현아, B1A4(비원에이포), 박보람, 레이디스 코드, 혜이니, 써니데이즈, 길구봉구, 테이스티, 씨클라운, X10, 송하예, B.I.G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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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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