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윤호, 김흥수로부터 정일우 구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18 22: 57

'야경꾼일지' 정윤호가 김흥수로부터 정일우를 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에서는 기산군(김흥수 분)의 칼로부터  이린(정일우 분)을 지키는 무석(유노윤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무석은 기산군의 명을 받고 이린의 호위무사가 된 상황. 무석은 이린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화가 칼을 들고 날뛰는 기산군을 막아섰다.

이어 그는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는 기산군에게 "전하를 위해 막는 거다. 전하는 성군이 되실 것이다. 그런 전하의 치세에 대군을 피를 묻혀 오점을 남길 수 없다"고 말했고, 살인을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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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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