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왕지원, 모델시절 사진 화제..'순수+청초'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19 10: 20

[OSEN=양지선 인턴기자] '운널사' 왕지원의 데뷔 전 모델 시절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왕지원 과거 모델 시절 사진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왕지원의 이전 화보들과 광고 영상들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왕지원은 순수한 이미지와 성숙하고 화려한 콘셉트를 넘나들며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무용수다운 길쭉한 팔다리와 가녀린 몸매, 그리고 정형화되지 않은 분위기가 신선함을 자아내 모델로서도 진한 인상을 남겼던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왕지원은 발레리나로 활동하다 한 패션지에 발탁돼 잡지 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에도 성형 없이 자연스러운 얼굴과 세련된 몸짓으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실이 알려져 왕지원은 브라운관 정식 데뷔 후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손꼽히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왕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세라로 분해 설득력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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