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절친 지창욱과 달밤의 축구 '땀에 젖은 두 훈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19 11: 29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박민우가 절친 지창욱과 함께 달밤의 축구를 즐겼다.
박민우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꿈은 슛돌이. 달밤에 수중전. 열정 터지는 수중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땀에 흠뻑 젖은 채 벤치에 앉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민우와 지창욱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손질 하지 않은 내추럴한 머리와 수수한 운동복 차림으로도 ‘훈내’를 방출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JYJ 준수가 창단한 연예인 축구단 FC MEN에 속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내가 땀 닦아 주고 싶다”, “달밤에 축구라니 청춘이네”, “두 사람 같이 있으니까 안구정화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민우는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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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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