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담배 포기 못해..김지민이 끊으라면 끊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9 20: 03

조우종 아나운서가 "담배는 포기할 수 없지만, 김지민이 끊으라면 끊겠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최근 촬영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이같이 밝히며 "김지민씨 같은 분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끊어달라고 하면 당연히 끊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이제까지 흡연자를 만나본 적도 없고, 담배 피우는 남자친구와 결혼할 생각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 조우종 아나운서를 10년째 지켜보고 있는데, 미안하지만 할아버지 냄새가 난다”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