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비에 흠뻑 '별장 스킨십' 女心 공략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0 13: 05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별장 스킨십'으로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2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연출 이동윤, 이하 운널사)에서 장혁과 장나라가 격정적인 포옹을 나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서로를 애틋하게 쳐다보고 있는 건(장혁)과 미영(장나라)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키스라도 할 듯 서로의 입술을 바라보고 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는 미영의 얼굴을 감싸다, 자신의 품에 와락 끌어안는 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미영의 얼굴을 쓰다듬던 건과 미영이 의미심장한 아이컨택을 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장혁과 장나라의 '별장 스킨십'은 경기도 안성의 안성 편백나무 숲 별장에서 이뤄졌다.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를 피해 별장으로 피신하던 중, 건은 말없이 자신을 쳐다보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미영을 격정적으로 끌어안은 모습을 표현했다. 그간 억눌렀던 마음을 폭발시키는 애틋하면서도 격정적인 포옹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운널사' 제작사 측은 "건과 미영은 이번 '별장 스킨십'을 통해 점점 더 서로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의 찰진 호흡은 가슴 설레는 명장면을 완성시키고 있다. 건과 미영이 알콩달콩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15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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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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